[평택소식] 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수상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9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 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이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퍼스트어린이치과와 업무협약

경기 평택시는 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관내 퍼스트어린이치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치과 진료 및 예방 중심의 건강지원 체계를 마련하다는 방안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구강건강 지원사업 공동 추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 치과 치료 비용 할인 지원 ▲장애인가족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제반 사항 협의 및 추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