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주거·구호물품 등 긴급 지원에 사용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일시멘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강원도 산불 발생시에는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발생시에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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