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결승 홈런으로 시애틀 1-0 승리 견인
![[시에틀=AP/뉴시스]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점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7.23.](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0507764_web.jpg?rnd=20250723122857)
[시에틀=AP/뉴시스]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2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점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7.23.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39호 아치를 그렸다.
롤리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0-0 동점이던 6회말 2사에서 타석에 선 롤리는 오른손 구원 투수 닉 미어스의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39호 홈런을 때려낸 롤리는 공동 2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상 36개)에 3개 차로 앞서 있다.
아울러 자신의 커리어 첫 40홈런에 한 개만을 남겨뒀다. 롤리는 이번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39홈런 84타점 6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89를 작성했다.
롤리는 앞으로 홈런 10개를 추가하면 2021년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48개)가 세운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다.
한편 시애틀은 롤리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롤리에게 홈런을 얻어맞은 밀워키는 연승 행진이 11경기에서 멈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롤리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0-0 동점이던 6회말 2사에서 타석에 선 롤리는 오른손 구원 투수 닉 미어스의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39호 홈런을 때려낸 롤리는 공동 2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상 36개)에 3개 차로 앞서 있다.
아울러 자신의 커리어 첫 40홈런에 한 개만을 남겨뒀다. 롤리는 이번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39홈런 84타점 6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89를 작성했다.
롤리는 앞으로 홈런 10개를 추가하면 2021년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48개)가 세운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다.
한편 시애틀은 롤리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롤리에게 홈런을 얻어맞은 밀워키는 연승 행진이 11경기에서 멈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