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7분 일본 나루미야 선제골
![[화성=뉴시스]여자축구 한일전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1891591_web.jpg?rnd=20250713204940)
[화성=뉴시스]여자축구 한일전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화성=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일전에 전반을 한 골 차로 뒤진 채 마쳤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여자부 2차전 전반전을 0-1로 끝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9패로 크게 뒤진다.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2-1로 이긴 게 일본전 마지막 승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21위)은 일본(7위)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다.
2011년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일본은 2022년 직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아시안컵 여자 통산 최다인 4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여자부 2차전 전반전을 0-1로 끝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9패로 크게 뒤진다.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2-1로 이긴 게 일본전 마지막 승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21위)은 일본(7위)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다.
2011년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일본은 2022년 직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아시안컵 여자 통산 최다인 4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화성=뉴시스]여자축구대표팀 김민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1891590_web.jpg?rnd=20250713204917)
[화성=뉴시스]여자축구대표팀 김민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16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여자부 최종전을 치른다.
신상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베테랑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함께 김민지(서울시청)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중국전에서 전유경(몰데FK)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민지의 첫 선발 출전이다.
양 측면에는 문은주(화천KSPO),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고, 중원은 '캡틴' 이금민과 정민영(서울시청)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는 장슬기(경주한수원), 노진영(문경상무), 고유진(현대제철), 김혜리(우한)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다.
신상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베테랑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함께 김민지(서울시청)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중국전에서 전유경(몰데FK)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민지의 첫 선발 출전이다.
양 측면에는 문은주(화천KSPO),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고, 중원은 '캡틴' 이금민과 정민영(서울시청)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는 장슬기(경주한수원), 노진영(문경상무), 고유진(현대제철), 김혜리(우한)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다.
![[화성=뉴시스]여자축구 한일전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1891592_web.jpg?rnd=20250713205003)
[화성=뉴시스]여자축구 한일전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수비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린 한국은 전반 4분 강채림이 상대 우측 지역을 빠르게 파고든 뒤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흘렀다.
공세를 펼치던 일본은 전반 19분 이금민의 실수를 틈타 나카시마 요시노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1분 뒤 일본 골키퍼가 뛰쳐나오다 흘린 공을 김민주가 왼발로 빈 골문을 향해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김민지는 전반 24분 강채림이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공을 잡아 한 번 접고 왼발 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37분 일본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의 수비 뒤 공간을 침투한 나루미야 유이가 오른발 슛으로 균형을 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세를 펼치던 일본은 전반 19분 이금민의 실수를 틈타 나카시마 요시노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1분 뒤 일본 골키퍼가 뛰쳐나오다 흘린 공을 김민주가 왼발로 빈 골문을 향해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김민지는 전반 24분 강채림이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내준 공을 잡아 한 번 접고 왼발 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37분 일본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의 수비 뒤 공간을 침투한 나루미야 유이가 오른발 슛으로 균형을 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