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진행 중인 '별빛 라이브'(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209_web.jpg?rnd=20250711082216)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진행 중인 '별빛 라이브'(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청년 아티스트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 '별빛 라이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빛 라이브는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타벅스가 매장 공간을 활용해 선보여 온 청년문화예술인재 후원사업이다. 2023년 시작돼 최근 누적 공연 횟수 500회를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넘어 더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개최 희망 사연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더북한강R점, 포항화진해수욕장점, 강릉주문진점, 부산유엔공원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11개 매장이 별빛 라이브 공간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별도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 경동1960점을 별빛 라이브의 상징적인 거점 공간으로 삼았다.
이곳에서는 연중 매월 1회 정기 공연을 진행하는 등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별빛 라이브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공개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총 573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재즈, 어쿠스틱, 팝락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엄선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빛 라이브는 내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총 42회 진행되며, 오는 13일에는 스타벅스 대전용운점에서 어쿠스틱 기타 듀오 '특별한이유'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별빛 라이브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내 왓츠뉴(What’s New)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청년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5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고, 음향장비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아티스트는 650여 명에 달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별빛 라이브는 고객들의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을, 청년 문화예술인재에게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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