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부시장, 시설·약품 지원 현황 직접 확인
![[양산=뉴시스] 김신호 부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493_web.jpg?rnd=20250710125817)
[양산=뉴시스] 김신호 부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김신호 부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상북면 산란계 농장과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축사 시설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가금류 및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스프링쿨러·에어쿨·안개분무시스템 등 피해 예방 시설을 집중 확인하고, 가축 면역증강제·비타민제·미네랄 블록 등의 약품 지원과 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반복되는 폭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맞춘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폭염 대응 실태를 살핀 뒤, 축산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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