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정원백서(庭園白書) 콘테스트 우수정원 6곳 선정

기사등록 2025/07/10 09:25:22

정원문화 확산·관광자원 개발 추진

[부여=뉴시스] 부여군 2025년 우수정원 콘테스트 입상 정원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부여군 2025년 우수정원 콘테스트 입상 정원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관내 주택, 상가, 마을 등 개인·공동체가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정원 콘테스트 '부여 정원백서(庭園白書)'에 6개 정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형 부문엔 매향원(부여읍), 수리재(세도면)가 뽑혔고, 상가형 부문엔 내뜰(임천면), 수북로1945 치유정원(규암면), 금반향(외산면)이 선정됐다. 공동체형 부문엔 도심정원(부여읍)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공모엔 모두 24곳의 정원이 응모했고, 전문 심사위원희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가 이뤄졌다.

시상식은 10월 초에 열릴 예정이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우수정원 인증 명패가 수여 된다. 수상자들은 2025 백제문화제 기간(10월 3일~12일) 중 운영되는 공동참여 정원 조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콘테스트를 통해 부여군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들을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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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10 09:25: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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