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내달 개막…공식후원사 13개곳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내달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의 공식 후원 기업(스폰서)을 9일 공개했다.

총 13곳의 스폰서들은 전시 부스, 현장 브랜딩, 공식 채널 연계 홍보, 공식 파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행사에 함께한다. 이들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래티넘 스폰서로는 3곳이 참여한다. 게임 '검은사막'을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와 인디게임 전문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한국콘텐츠진흥원이다.

또 골드 스폰서로는 ▲솔라나 ▲니칼리스, 실버 스폰서로는 ▲뒤끝 ▲라이트닝게임즈 ▲벌스워크 ▲디볼버디지털이 참여한다.

브론즈 스폰서는 엑스박스, 게임물관리위원회, 에픽게임즈다. 공식 파티 리셉션에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BIC 2025는 온라인 전시(8월8~29일), 부산 벡스코 오프라인 전시(8월15~17일)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전시와 콘퍼런스, 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기술과 창작, 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다양한 스폰서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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