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법보종찰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생전예수재 49일 기도 입재식 봉행 (사진=해인사 제공) 2025. 07.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1884854_web.jpg?rnd=20250704150854)
[합천=뉴시스] 법보종찰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생전예수재 49일 기도 입재식 봉행 (사진=해인사 제공) 2025. 07. 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법보종찰 해인사(운영법주 주지 혜일스님)는 오는 5일 오전 10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생전예수재 49일 기도 입재식을 봉행한다.
‘생전예수재’는 불교의 전통 의례로, 살아 있는 동안 참회와 발원을 통해 내세의 안락을 기원하는 수행 의식이다. 생전에 자신이 지은 허물과 업장을 참회하고, 지극한 신심으로 공덕을 닦으며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시간이다.
이번 생전예수재는 을사년 윤달을 맞아 봉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윤달은 예로부터 ‘삿된 기운이 피해가는 달’이라 여겨지며, 조상 천도뿐 아니라 생전 참회와 복덕 증장, 액막이 기도를 올리기에 길상한 시기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불자들 사이에서는 윤달에 예수재에 동참하는 것이 크나큰 복전(福田)을 짓는 인연으로 여겨진다.
해인사 관계자는 “생전예수재는 내세의 고통에서 벗어나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원력을 세우는 수행 법문이자, 살아 있는 동안 업장을 소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윤달을 맞아 봉행되는 생전예수재에 많은 불자들의 수희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인사는 생전예수재, 백중기도 등 전통불교문화의 맥을 잇는 재의식을 지속적으로 봉행하며, 불자들의 신행 정진을 위한 다양한 수행법회를 이어가고 있다
해인사 생전예수재 일정은 7월 5일(음 6월11일) 입재 법회를 포함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법회는 각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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