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8/NISI20240308_0001497095_web.jpg?rnd=20240308153443)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 팀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 부문은 최우수상은 감사관 소속 김영표 주무관, 우수상 김병민 주택과 주무관과 주민형 수도행정과 주무관, 장려상에는 황현태 기업경제과 주무관, 박노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팀장, 이도경 시민봉사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팀 부문은 최우수상 시설기획팀, 우수상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리·운영·시설팀, 장려상 식품 정책팀을 결정했다.
김영표 주무관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수암천~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공사가 2022년 10월 중단되자 18차례 현장 방문, 6회 간담회, 8회 주민 면담을 통해 주민들을 설득해 지난해 3월 공사 재착공을 끌어냈다.
팀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시설기획팀은 2024년 상반기 만안구 석수체육관 건립 공사 기초 터파기 공사과정에서 다량의 암석이 발견되자 돌 일부를 채취해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파악한 뒤 골재 매입 업체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암석 반출 비용 절감, 암석 판매 수익 등을 통해 4000여만원의 공사비를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최대호 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우대해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공직 문화가 시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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