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크차단기 기술의 현황과 미래' 발표

(사진=아이앤씨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지난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아크차단기 기술세미나'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조헌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상무가 '국내 아크차단기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운영해 전력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첫 초소형 아크차단기, IoT(사물인터넷) 기반 아크(ARC)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유·무선 통합 게이트웨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초소형 아크차단기는 최근 전기설비 규정 개정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공간 제약이 큰 현장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 IoT 아크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아크차단기, 유무선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소셜미디어 알림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분기회로의 아크·과전류·전력량·온도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발생 시 카카오톡 등으로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와 전시를 통해 전기화재 예방의 핵심인 아크차단기와 최신 IoT 안전관리 기술을 다양한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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