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신보에 11억3300만원 임의출연

기사등록 2025/06/24 09:58:48

[울산=뉴시스] NH농협 울산지역본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NH농협 울산지역본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울산신보)에 11억3300만원을 임의출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특별출연금 15억원을 지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은 특별출연금 15억원과 이번 임의출연금 11억3300만원 등으로 약 440억원 규모의 보증 서비스를 마련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보증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는 보증상담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백창훈 울산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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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신보에 11억3300만원 임의출연

기사등록 2025/06/24 09:5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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