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025 인권 숏폼 영상 공모전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5 인권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인식 개선 아이디어, 인권 존중 메시지, 사회서비스 현장의 인권 존중 또는 침해 사례 등이며 15초~59초 분량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광주광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광고, 패러디,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창작 가능하며 최근 활용도가 높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의 활용도 허용된다.

타 공모전 수상작 재출품은 안되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 순수 창작물 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6일 발표한다.


◇광주시립도서관, 지역자료 수집·납본 설명회

광주시립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료 수집과 도서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전북지역의 지역자료 수집기관, 공공기관, 연구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설명회는 지역자료와 향토자료의 수집 중요성과 납본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자료 납본제도 소개, 지역문화 아카이브·도서관, 다다읽선-사서를 위한 나만의 읽기 스타일 찾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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