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미국인 가방서 실탄 1발 발견…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5/05/28 20:10:23

최종수정 2025/05/28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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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김해국제공항 수하물 검색대에서 한 미국인의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김해공항경찰대는 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총포·도검·화약류등의소지허가) 위반 혐의로 미국인 A(50대·여성)씨를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색대에서 위탁 수하물을 검색 중 A씨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

공항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공항경찰대는 사건을 강서경찰서로 인계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짐에 실탄이 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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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미국인 가방서 실탄 1발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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