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엔 제주 첫 방문…TK·PK 유세도
![[용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용인시 죽전역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6838_web.jpg?rnd=20250526172043)
[용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용인시 죽전역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별도 지역 유세 일정 없이 마지막 3차 TV토론 준비에 집중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토발전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한 뒤, 이후 TV토론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정치' 분야 관련 대선 마지막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그동안 공약해온 개헌과 정치개혁 구상을 강조할 전망이다.
김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4년 중임제와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 ▲대법관·헌법재판관의 중립성·독립성 확보 ▲국회의원 불체포·면책특권 폐지 등을 개헌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4년 연임제 개헌안에 대해서는 '장기 집권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다음날인 28일에는 제주도를 처음 방문해 유세를 한 뒤, '보수 텃밭'인 TK·PK지역을 훑으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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