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5/04/29 11:15:56

5월7일부터 신청 접수

[진주=뉴시스]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설치 지원사업’ 추진.(사진=진주시 제공).2025.04.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설치 지원사업’ 추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로 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전할 경우 설치비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설치 지원사업’을 5월7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탄소중립에 실현을 위해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보급 확산과 그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진주시의 선제적 대응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진주시의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총 2474기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1244기로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908기(73%)가 지하에 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사업 대상은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옮길 수 있는 공동주택은 총 64여 곳으로 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해 1기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주차 시 화재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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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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