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동화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적자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화면세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전년 374억원에서 5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21억원)보다 적자 폭이 28.5% 커졌다.
당기순이익은 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30억)보다 45% 감소한 것이다.
동화면세점의 대주주는 신정희 동화면세점 대표이사로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비율은 100%이다.
신 대표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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