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獨 바스프 전자소재 연구소 개소…"5년간 500억 투자"

기사등록 2025/04/07 09:37:43

반도체 소재 연구 활동 확대

[수원=뉴시스] 바스프 전자소재 R&D 센터 개소식. (사진=경기도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바스프 전자소재 R&D 센터 개소식. (사진=경기도 제공) 2025.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BASF)의 반도체 전자소재 연구소가 경기 안산시 한국바스프 공장 내에 문을 열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스프는 지난 2014년 경기도와 투자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3200만 달러(한화 348억원)를 투자해 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도내 대학과 협력해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던 수원 연구소를 안산으로 이전하고, 자체 연구시설을 구축해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바스프는 연구소 확충 프로젝트를 전개할 국가로 한국을 선정, 향후 5년간 500억원을 들여 첨단 반도체 재료 연구소 운영과 신규 연구 사업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바스프 연구소가 경기도의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소 개소가 안산시와 경기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1998년 한국바스프를 설립해 현재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24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총매출 약 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산에 獨 바스프 전자소재 연구소 개소…"5년간 500억 투자"

기사등록 2025/04/07 09:37: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