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에 강정태 사장 선임

기사등록 2025/03/26 10:51:2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녹스첨단소재는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정태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강정태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 LCD개발팀, 선행 제품 개발팀, 상품기획팀을 거쳐 삼성디스플레이 품질팀 전무와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다.

이녹스첨단소재 관계자는 "강정태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제품 개발, 품질개선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녹스첨단소재의 디스플레이 및 IT소재 신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양산을 앞두고 있는 차세대 폴더블 소재와 차세대 전장용 소재 부문 매출과 이익 성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김경훈 전 대표는 지난 24일 이녹스리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녹스리튬은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사에게 고품질 수산화리튬을 양산 공급할 예정으로, 현재 충북 오창에 연간 2만t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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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 신임 대표이사에 강정태 사장 선임

기사등록 2025/03/26 10:5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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