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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인도의 한 축제에서 쌓아 올린 45미터(m) 높이의 마차 탑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벵갈루루에서 열린 축제에서 150피트(약 45.76m) 높이에 달하는 마차가 쓰러져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벵갈루루 농촌의 '아네칼 탈룩'에서 발생했다.
소와 마을 주민들, 트랙터를 이용해 마차를 끌던 도중 강풍과 폭우가 덮쳤고, 이를 버티지 못한 마차가 전복된 것이다.
마차를 끌던 마을 주민 중 한 명이 쓰러지는 마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망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영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마차를 끄는 모습, 그리고 마차가 천천히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축제는 지역 마을 주민들은 수확을 자축하기 위해 큰 나무로 된 마차를 만들고 마두라마(Madduramma)라는 신전으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차는 축제 기간 동안 권위 과시를 위해 운행된다.
매년 3월에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마을의 마차들이 좁은 차선으로 수 킬로미터를 이동해 행사장에 도착한다.
500년 전통을 지닌 이 축제는 웅장한 탑 모양의 마차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해 행사 때도 마차가 쓰러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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