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우디행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01771794_web.jpg?rnd=20250217141526)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휴전 후속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일요일(23일)에 (사우디) 제다에서 휴전 관련 후속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통화에서 합의한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부분 휴전에 대해 "우크라이나도 이에 동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약 90분 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전 관련 부분 휴전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고위급 회담에서 사전에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놓고 담판을 벌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전면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중동에서 개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는 이날 폭스뉴스에 "일요일(23일)에 (사우디) 제다에서 휴전 관련 후속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통화에서 합의한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부분 휴전에 대해 "우크라이나도 이에 동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약 90분 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전 관련 부분 휴전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고위급 회담에서 사전에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놓고 담판을 벌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전면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중동에서 개시하기로 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