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예멘 수도 사나에 17일 밤에도 또 폭격 - 후티TV

기사등록 2025/03/18 07:57:47

최종수정 2025/03/18 11:20:24

알마시라 TV보도.. 더 이상의 상세 보도는 없어

사나의 군부대 ·산 위의 무기 저장소 집중 공습

[사이프러스=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사이프러스 RAF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미군 전투기가 예멘 후티의 군사 목표물 공격을 위해 이륙하는 모습.
[사이프러스=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사이프러스 RAF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미군 전투기가 예멘 후티의 군사 목표물 공격을 위해 이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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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 17일 밤에도 폭격을 재개했다고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이 날 보도했다.

미군의 폭격지점은 사나 시내 서부 지역이라고 TV는 보도했지만 그 이상의 상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상자 수도 보고 되지 않고 있다.

현지 주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번 폭격은 군 부대 한 곳과 후티군이 운영하는 한 산악지대 무기고 등에 집중되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16일(현지 시간)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지상군 투입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지금 당장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나=AP/뉴시스]1월 17일 예멘 사나에서 열린 반미·반이스라엘 시위에 참석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5.03.18.
[사나=AP/뉴시스]1월 17일 예멘 사나에서 열린 반미·반이스라엘 시위에 참석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5.03.18.
그러면서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번 예멘 공습은 홍해에서 미 군함이나 상업용 선박을 공격해 온 후티 반군의 공격 능력을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2023년 10월부터 홍해를 통과하는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들을 공격하며 팔레스타인과의 유대를 과시했다.

그러다가 미영 해군이 자국 선박 보호를 위해 후티군을 공격하자 공격 목표를 미국 선박과 미영 함정에까지 확대하면서 공방전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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