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학기 맞이' 국립청소년수련원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기사등록 2025/03/17 06:00:00

최종수정 2025/03/17 06:44:24

최은주 청소년정책관, 평창수련원 방문해 사전점검

[서울=뉴시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해 5월 31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체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2024.05.31. photo@newsis.com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서울=뉴시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해 5월 31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체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새학기를 맞아 국립청소년수련원 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최은주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모험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비한 사전점검의 일환이다. 새학기 및 해빙기를 맞이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학교와 단체 청소년 수련활동이 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 정책관이 방문하는 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8년 11월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천체관측실, 실내모험시설, 인공암벽장, 집라인 등 활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최 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청소년수련원을 찾아오는 모두가 안심하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여가부, '새학기 맞이' 국립청소년수련원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기사등록 2025/03/17 06:00:00 최초수정 2025/03/17 06:4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