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5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참여

기사등록 2025/03/13 11:34:50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AI, 솔루션 기업 대상 클라우드 제공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 및 금융 특화 서비스, SaaS 등 공급

NHN클라우드 CI(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HN클라우드 CI(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 클라우드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5년 연속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인공지능(AI) 및 솔루션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운영을 지원한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5년째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는 NHN 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EZ손해보험,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양한 형태의 핀테크 기업에 금융 규제·규정을 준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클라우드 전환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수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희망하는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을 지원하는 금융 특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금융 알림 등을 보낼 수 있는 메시징 솔루션, 앱 보호 솔루션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라인업을 공급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당사는 신한투자증권에 금융 분야 규제·규정을 준수한 '랜딩존' 구축 경험을 녹여낸 금융 특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 부문 독자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NHN,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5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참여

기사등록 2025/03/13 11:34: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