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故김새론 애도했다가 악플 받아…왜?

기사등록 2025/02/17 16:00:44

[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배우 고(故) 김새론을 애도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비난을 받았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본을 올렸다.

서유리는 "세상을 왜 버리고 그래"라고 적었다. 전날 세상을 떠난 김새론에 대해 애도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누리꾼은 "말하는 싸가지. 내가 볼 땐 니도 곧 버릴 거 같은데. 벗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고 악플을 달았다.

그러자 서유리는 당황한 듯 "???"이라고 반응했다. 

김새론은 전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김새론을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발견했다. 김새론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2015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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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故김새론 애도했다가 악플 받아…왜?

기사등록 2025/02/17 16:00: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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