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하레·몽심 등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기사등록 2025/02/10 10:53:39

시, 11곳 공급업체 선정

[대전=뉴시스]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답례품 공급업체 1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답례품 공급업체 1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저=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몽심, 정인구 팥빵, 하레하레를 포함해 총 11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선정위원회의를 열고 11개 공급업체 23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라 60개 공급업체 146개 답례품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 1개(벌꿀나라 찬미양봉), 가공식품 6개(하레하레, 정인구 팥빵 등), 공산품 2개(주식회사 닥터이엘, 주식회사 클라우망), 지역상품권 2개(주식회사 몽심, 싶빵공장)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이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명 빵집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했다"며 "빠르게 성장해 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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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하레·몽심 등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기사등록 2025/02/10 10:53: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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