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민간교류 중심 항만
![[서울=뉴시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5563_web.jpg?rnd=20250207174136)
[서울=뉴시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널은 꾸준히 증가해 온 대중국 화물과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같은 해 12월20일부터 운영 중이다.
강 장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출·입국장, 종합상황실, 수화물 탁송장, 대합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평택·당진항은 한국과 중국 간 카페리 선박 5척이 상시 운영되는 민간교류 중심의 항만으로써, 단순한 여객 이동의 기능을 넘어 국가 경제와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라며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전 직원분들은 책임감 있게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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