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20678042_web.jpg?rnd=2025013016312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5.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통합·포용 행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대선은 다른 의견들이 당연히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으로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이) 비명(비이재명)까지 포용하라는 메시지를 냈는데 대선 국면에서 어떻게 풀어갈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당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말씀을 주셨다"며 "저희가 잘 토론하고 토의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들을 많이 내주셨고 그런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배척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나눴다. 기조도 그렇게 잡아서 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저희는 당연히 대선이란 것이 오히려 다른 의견들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견들이 나온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바람직하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30일) 신년 인사차 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포용' 등을 주제로 차담을 진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당내에 비판적인 사람을 포용해야 한다"고 했고, 이 대표는 공감을 표시하며 통합 행보를 거듭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으로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이) 비명(비이재명)까지 포용하라는 메시지를 냈는데 대선 국면에서 어떻게 풀어갈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당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말씀을 주셨다"며 "저희가 잘 토론하고 토의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들을 많이 내주셨고 그런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고 서로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배척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나눴다. 기조도 그렇게 잡아서 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저희는 당연히 대선이란 것이 오히려 다른 의견들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견들이 나온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고 바람직하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30일) 신년 인사차 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포용' 등을 주제로 차담을 진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당내에 비판적인 사람을 포용해야 한다"고 했고, 이 대표는 공감을 표시하며 통합 행보를 거듭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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