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화물차에 실린 소주병 수백개가 도로에 쏟아지자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함께 청소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커브를 돌던 중 짐칸에 실린 소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트럭에 실린 소주병이 대량으로 깨지면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다. 그러자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적극적으로 나서 소주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깨진 유리병을 직접 주워 흰 봉투에 나눠 담는 등 함께 도로를 치웠고 약 20분만에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커브를 돌던 중 짐칸에 실린 소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트럭에 실린 소주병이 대량으로 깨지면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다. 그러자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적극적으로 나서 소주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깨진 유리병을 직접 주워 흰 봉투에 나눠 담는 등 함께 도로를 치웠고 약 20분만에 도로가 깨끗하게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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