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성 NIA 원장 "AI기본법 안착에 만전…양자 생태계 조성" [신년사]

기사등록 2025/01/02 10:37:19

AI 하위법령 제정…고영향 AI 가이드라인 수립

양자 테스트베드 통한 전문기술 지원 확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4일 오전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주최, 기획재정부·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1.04.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4일 오전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주최, 기획재정부·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인공지능(AI)·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황종성 원장은 2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다섯 가지 핵심 목표로 ▲AI 중심의 국가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플랫폼 정부 완성 및 데이터 기반 정부 혁신 ▲디지털 포용과 ESG 경영 ▲양자기술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강화를 제시했다.

황 원장은 "초거대 AI를 공공 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한국형 AI 활용 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AI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라며 "AI 기본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하위법령 제정과 고영향 AI 가이드라인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전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완성하고 데이터 기반 정부혁신을 실현하겠단 계획이다. 황 원장은 "DGP 허브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5G 기술을 활용해 더 민첩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공공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황 원장은 "새로 제정된 디지털포용법에 따라 디지털 포용 전문기관으로서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디지털 기술을 적극 발굴해 더욱 따뜻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래 혁신을 선도할 양자기술 생태계도 조성한다. 황 원장은 "미국은 이미 AI와 함께 양자컴퓨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했고 유엔(UN)도 2025년을 세계 양자기술의 해로 지정했다"라며 "NIA는 양자산업법에 의거한 상용화 촉진 및 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창업부터 기술사업화, 투자유치까지 기업 성장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자 테스트베드를 통한 전문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황 원장은 대구 혁신도시의 핵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강화하겠단 목표다. 그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원장은 "NIA가 가진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국민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AI·디지털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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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성 NIA 원장 "AI기본법 안착에 만전…양자 생태계 조성" [신년사]

기사등록 2025/01/02 10:37: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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