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19일 교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화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소프트볼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스포츠건강관리과 소속 팀으로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우수 선수 영입을 통한 전국체전 상위권 진출과 대학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체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선수 육성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우선 선발 제도를 도입, 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 총장은 "이번 창단은 대학 체육 발전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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