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철강 및 코일 전문기업 신스틸은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현지 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지 가전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토지 매입에 나선 이후 약 1년 만에 준공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2620평 규모로, 정상 가동 시 연간 약 7만2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스틸은 현재 설비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은 글로벌 가전 및 자동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미국 및 중남미 가전제품 생산의 허브 역할을 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스틸은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전제품 제조사에 품질 높은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태국과 이집트에서도 코일센터를 운영 중이며, 특히 태국법인은 최근 현지 증권시장에서 IPO를 추진 하는 등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스틸 관계자는 "태국법인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를 경험 삼아 멕시코 법인도 현지 및 북중미 지역까지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규 시장 공략 뿐만 아닌 글로벌 가전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신스틸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가전제품의 외장재로 사용되는 컬러 도장강판과 아연도금 강판을 가공·유통하는 철강 및 코일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철강 제품을 가공해 공급하는 철강코일센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2620평 규모로, 정상 가동 시 연간 약 7만2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스틸은 현재 설비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은 글로벌 가전 및 자동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미국 및 중남미 가전제품 생산의 허브 역할을 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스틸은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전제품 제조사에 품질 높은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태국과 이집트에서도 코일센터를 운영 중이며, 특히 태국법인은 최근 현지 증권시장에서 IPO를 추진 하는 등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스틸 관계자는 "태국법인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를 경험 삼아 멕시코 법인도 현지 및 북중미 지역까지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규 시장 공략 뿐만 아닌 글로벌 가전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신스틸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가전제품의 외장재로 사용되는 컬러 도장강판과 아연도금 강판을 가공·유통하는 철강 및 코일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철강 제품을 가공해 공급하는 철강코일센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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