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한국파마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국파마는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및 인터뷰, 현장심사 등 심사 절차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 최고경영층의 강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파마는 정신신경계, 소화기, 순환기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의약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제약업체며 직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차 외 리프레시 여름 휴가 지급 ▲여름휴가비 지원 ▲창립기념일 휴가 ▲사내 운동 동호회 등이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고 조성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및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파마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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