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모바일 뱅킹앱 '쏙뱅크'가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신규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관련 시상식이다.
전북은행의 모바일 뱅크는 지난해 12월 '쏙뱅크' 출시 후 기능과 UI·UX 디자인,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마이데이터와 생활혜택 등 특화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뛰어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북은행 쏙뱅크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쉽고 빠르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구성을 통해 금융업무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오늘의 운세, 생활 보험, 전북 맛집·핫플레이스 추천 등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혜택 영역 신설 등 전체적인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모바일 뱅킹을 구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전북은행의 디지털 전략이 인정받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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