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수사할 경우 인원 늘어날 수도"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에 1500명 넘는 군인이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5일 오후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43명의 현역 군인들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일반 사병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단이 추가 수사할 경우 동원된 군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군 관련 인사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람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5일 오후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43명의 현역 군인들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1500여 명이 이번 계엄에 동원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일반 사병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단이 추가 수사할 경우 동원된 군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군 관련 인사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람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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