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우원식 의장 예방
우 의장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함께 힘 모으자"
[서울=뉴시스]정금민 김경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국회와 정부의 국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속히 가동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접견실을 찾은 한 권한대행에게 "이제부터 상황을 잘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어제 (한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이 되자마자 저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이렇게 약속을 잡았다"며 "이는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탄핵이란 정치적인 격변의 과정에서 불가피한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여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일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일"이라며 "약간 이견이 있지만 그럼에도 국정협의체를 가동시키는 일은 중요하다"고 했다.
우 의장은 "국정 운영의 대원칙과 국정 운영의 중심은 '국민'이라는 대원칙을 제대로 확립시키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그러자면 경제·외교·국방 부분에서 대내외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해서 제자리로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민주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행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접견실을 찾은 한 권한대행에게 "이제부터 상황을 잘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어제 (한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이 되자마자 저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이렇게 약속을 잡았다"며 "이는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탄핵이란 정치적인 격변의 과정에서 불가피한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여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일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일"이라며 "약간 이견이 있지만 그럼에도 국정협의체를 가동시키는 일은 중요하다"고 했다.
우 의장은 "국정 운영의 대원칙과 국정 운영의 중심은 '국민'이라는 대원칙을 제대로 확립시키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그러자면 경제·외교·국방 부분에서 대내외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해서 제자리로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민주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행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