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과 '코코로 어워드' 개최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일한국문화원과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일본 내 유일한 한류공로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일본 내 한류 사업 관계자 및 현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 기업상 2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상에는 ▲TV아사히가, 기업상에는 ▲재팬넷 브로드캐스팅 ▲HJ홀딩스 ▲펄어비스 재팬 ▲카도카와가 선정됐다.
TV아사히는 지난 2022년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리메이크했으며, 올해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수입하고 리메이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지난달 KOCCA CKL 도쿄를 열고 일본 콘텐츠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곳에는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해 일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장은 "올해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K-콘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교류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공로상 '코코로 어워드 2024'를 지난 11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일본 내 한류 사업 관계자 및 현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 기업상 2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공로상에는 ▲TV아사히가, 기업상에는 ▲재팬넷 브로드캐스팅 ▲HJ홀딩스 ▲펄어비스 재팬 ▲카도카와가 선정됐다.
TV아사히는 지난 2022년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리메이크했으며, 올해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수입하고 리메이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지난달 KOCCA CKL 도쿄를 열고 일본 콘텐츠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곳에는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해 일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장은 "올해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K-콘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교류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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