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력 투입 혐의로 고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브리핑 진행 예정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0차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1.1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11/NISI20241111_0020592378_web.jpg?rnd=2024111116304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0차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 조지호 경찰청장이 내란 등 혐의로 고발당하며 정례 간담회가 취소됐다.
경찰청은 오는 9일로 예정된 조 청장의 정례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청장이 피고발인 신분이라 간담회 참석이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청장 대신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수사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 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봉쇄에 경력을 투입한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