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93.3%…오후 들어 열차운행 감축
GTX-A, 공항철도, 서해선 등 민자 노선 정상운행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이 감소해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의 파업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부 열차 운행이 감축돼 평시대비 77.6%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오전 11시 기준 평시대비 93.3% 보다 감소한 운행율을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들어 열차 운행률이 감축되면서 KTX 73.8%, 여객열차 67.4%, 화물열차 40.9%, 수도권전철 83.3%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의 파업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부 열차 운행이 감축돼 평시대비 77.6%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오전 11시 기준 평시대비 93.3% 보다 감소한 운행율을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들어 열차 운행률이 감축되면서 KTX 73.8%, 여객열차 67.4%, 화물열차 40.9%, 수도권전철 83.3%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출퇴근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90%(1호선 및 수인분당선 95%), 퇴근시 85%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GTX-A와 공항철도, 서해선 등 민자운영 노선은 모두 정상운행 중이다.
이날 파업 참가자는 2870명으로 출근대상자 1만2994명 중 파업참가율은 22.1%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다만 GTX-A와 공항철도, 서해선 등 민자운영 노선은 모두 정상운행 중이다.
이날 파업 참가자는 2870명으로 출근대상자 1만2994명 중 파업참가율은 22.1%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비상대책본부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실시했다.
백 차관은 “코레일은 국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조는 하루 빨리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 중인 직원들에 대한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백 차관은 “코레일은 국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조는 하루 빨리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 중인 직원들에 대한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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