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 단식 현장 찾은 유승민 "대한체육회는 한 명이 문제"

기사등록 2024/12/01 16: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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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회장 3선 도전 반대…단식 열흘째

[서율=뉴시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열흘째 단식 투쟁 중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찾아 격려의 말을 건넸다. (사진=박창범 전 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율=뉴시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열흘째 단식 투쟁 중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찾아 격려의 말을 건넸다. (사진=박창범 전 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선 도전에 나선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유 전 회장은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열흘째 단식 투쟁 중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찾아 "단식 기간이 걸어서 걱정이다. 건강을 챙겨야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계의 기둥인 유승민 전 IOC선수위원이 직접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했다.

이어 "잘못된 것을 막으려면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는 체육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이야기하자, 유 전 회장은 "맞다. 지금 대한체육회는 한 명 때문에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다. 유 전 회장은 오는 3일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박 전 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스포츠, 새로운 대한체육회를 같이 만들어보자”라고 했고, 이에 유 전 회장은 "함께 만들자"고 화답했다.

앞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전 서울시 체육회장 등이 박 전 회장의 단식 현장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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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단식 현장 찾은 유승민 "대한체육회는 한 명이 문제"

기사등록 2024/12/01 16:3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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