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영화의전당, 23~24일 뮤지컬 '판' 공연 등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23~24일 하늘연극장에서 뮤지컬 '판'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연은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현실의 상황과 세태를 반영한 퓨전극이다.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어두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화의 전당과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산시향, 실내악시리즈 '줌인 3' 26일 공연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의 실내악시리즈 '줌인(Zoom-in) 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시향 더블베이스 수석 단원인 배기태와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협연한다.

공연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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