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자한 게시물을 남겨 화제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l パㅔバ6øłl 남ㅈΓ들은 믿을つㅓl 못되て┤ㄹΓ(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 되더라)"라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아디다스 저지에 힙합 바지를 입었다.
그는 털모자를 쓰고 힙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남자는 믿을 게 못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자 팬들은 "남자친구와 무슨 일 있는거냐"며 걱정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8월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는 "대책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 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혹시 곧 결혼하는 거냐”고 묻자, 최준희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던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올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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