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 난 화재 큰 불길이 3시간 만에 잡혔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전자제품 공장에 불이 났다. 4층짜리 공장에서는 콘덴서 등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9시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낮 12시35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6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쳐 시에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전자제품 공장에 불이 났다. 4층짜리 공장에서는 콘덴서 등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9시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낮 12시35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6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쳐 시에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또 공장에 석유와 알코올 등 위험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다행히 공장 외부 저장소에 있어 화재 영향이 미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덴서 제조 기계에서 최초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덴서 제조 기계에서 최초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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