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장과 개별 회담 등 예정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미국·중국 등이 참여하는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일본 공영 NHK가 19일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20일부터 나흘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방문해 아세안과 일본, 미국, 중국 등 방위담당 각료들의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또 각국과의 개별 국방장관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법의 지배와 해양안보 강화 등의 분야에서 아세안을 비롯한 각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국방부장과의 회담도 조율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주변에서 군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위기감을 갖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보상 많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솔직한 논의를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카타니 방위상은 20일부터 나흘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방문해 아세안과 일본, 미국, 중국 등 방위담당 각료들의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또 각국과의 개별 국방장관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법의 지배와 해양안보 강화 등의 분야에서 아세안을 비롯한 각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국방부장과의 회담도 조율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주변에서 군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위기감을 갖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보상 많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솔직한 논의를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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