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4.07.25.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25/NISI20240725_0020428009_web.jpg?rnd=20240725132822)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4.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발 악재에 장중 한때 16만원선으로 내려앉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0% 하락한 16만8100원을 나타냈다.
다만 오전 10시16분 현재 하락폭을 일부 만회, 0.17% 하락한 17만1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핵심 공급망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일 AI 전용칩 블랙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1.83% 급락했다. 시가총액이 3조4379억달러까지 줄어들며, 애플(3조4467억달러)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몇 달간 공급업체에 블랙웰의 설계 변경을 수차례 요청했다. 엔비디아의 변경 요청은 과열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0% 하락한 16만8100원을 나타냈다.
다만 오전 10시16분 현재 하락폭을 일부 만회, 0.17% 하락한 17만1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핵심 공급망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일 AI 전용칩 블랙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1.83% 급락했다. 시가총액이 3조4379억달러까지 줄어들며, 애플(3조4467억달러)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몇 달간 공급업체에 블랙웰의 설계 변경을 수차례 요청했다. 엔비디아의 변경 요청은 과열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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