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OTT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 46%
이어 쿠팡·티빙·웨이브·왓챠 순으로 높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내에서 단독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는 넷플릭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OTT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고 있는 단독 사용자 비율은 넷플릭스가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쿠팡플레이 39%, 티빙 31%, 웨이브 24%, 왓챠 17%, 디즈니+ 16%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로 월간 사용자 수 1180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쿠팡플레이 761만명, 티빙 705만명, 웨이브 260만명, 디즈니+ 224만명, 왓챠 60만명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