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겨울철 숙박업소 화재·폭설 대책 추진 등

기사등록 2024/11/13 12:24:31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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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산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순차적으로 '숙박업소-자치구-소방서 간 화재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협약을 체결한 숙박업소는 소방안전교육·훈련,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 대피 및 완강기 사용법 안내·교육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점검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15까지를 '도로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3개반 32명의 제설작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제설 사전준비를 위해 살포기·염수분사장치·덤프트럭·굴삭기 등 제설 장비 7종 42대에 대한 점검과 노후장비를 교체했으며 제설용 소금과 친환경 제설제 1640t을 확보했다.

제설작업반은 우선 무진대로, 빛고을대로, 하남진곡산단로 등 13개 노선 총 96㎞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본덕나들목(IC), 상무교차로 등 5개소는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운영된다.

광주시는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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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겨울철 숙박업소 화재·폭설 대책 추진 등

기사등록 2024/11/13 12:2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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