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태원(41)이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원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드라마 PD다. 1년 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례는 개그맨 남희석, 사회는 김준현이 맡는다. 보컬그룹 '에이트' 이현,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축가를 부른다.
김태원은 2007년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에 뽑혔다.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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