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소비 확대를 위해 대학 수학능력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우리쌀 수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농협전남본부는 전날 목포혜인여고와 목포덕인고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 기원 수능떡과 무릎담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수능 합격 기원 응원문화 정착을 통한 쌀 소비 확대를 이끌기 위해 추진했다.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등은 수험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1099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우리쌀로 만든 떡을 먹고 수능시험에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수능떡 나눔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화로 자리잡아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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