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차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짓는 투표가 5일(현지시각) 시작된 가운데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국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든 미 공화당 트럼프 공화당 후보든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미 대선과 관련된 질문에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협력하고 '상호존중, 평화공존, 상생협력'의 원칙을 지키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양국과 전 세계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또 "미중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과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 대선은 미국의 국내 문제이며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시에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주권, 안보 및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미 대선과 관련된 질문에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협력하고 '상호존중, 평화공존, 상생협력'의 원칙을 지키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양국과 전 세계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또 "미중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과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 대선은 미국의 국내 문제이며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시에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주권, 안보 및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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